안동농협이 '더햇식품사업소 확장·이전'을 추진하면서 도시와 농촌지역 10개 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통해 농협 간 협력 강화와 안정적 판로확보, 농업인 소득 향상 등에 나선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더햇식품사업소 확장·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관 농협인 안동농협과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북안동농협(조합장 강병도),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 등 안동지역 6개 농협이 함께 했다.
특히,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과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 제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등 도시지역 농협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농협 조합장들을 비롯해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최진수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각 농협 임직원들이 참삭해 축하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안동농협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도시 농협은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며, 농촌 농협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농협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앞으로 참여 농협들은 생산과 판매 기반을 더욱 넓혀 원재료 매입과 매출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협 간 균형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10개 농협이 힘을 모은 이번 협약은 도농상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협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정청래 "국힘, 정상회담 평가절하 이해 안돼…나라 망치라는 건가"
[보수 재건의 길(上)] "강한 야당이 보수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린다"
장동혁 "결단하라" 요구에…조경태 "尹 털고가자는게 잘못?"
'대여 투쟁' 단일대오로 뭉치는 국힘…조경태 포용 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