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정해관 국제관계대사가 2일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이 주최한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및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출범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해관 대사는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와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주부산베트남총영사를 만나 베트남의 독립 선포 및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건립 8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대구시와 베트남 간 우호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이미 다낭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으며 호치민시, 박닌성과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해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리셉션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대구에는 현재 약 1만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거주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구시는 이번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 출범으로 베트남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관 국제관계대사는 "베트남은 대구시의 3대 교역국 중 하나로 명실상부한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과 긴밀히 소통해 대구와 베트남 간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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