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근골격재활과 스포츠의학, 전기진단과 신경초음파 분야의 특별관심단체(Specific Interest Group) 위원장 자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연구 과제에 대한 구연 발표도 수행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재활의학과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008년 설립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학 의사의 지식·기술·태도 발전을 목표로 하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지난 7월에도 3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십견의 진단과 최상의 치료'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공로로 인도네시아 재활의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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