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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청도군에서 산부인과 관련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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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이 지난 4일 청도군 보건소에서 특강을 열었다. 효성병원 제공
효성병원이 지난 4일 청도군 보건소에서 특강을 열었다. 효성병원 제공

경북 청도군보건소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파견하고 있는 효성병원이 청도 지역 산모와 예비 엄마를 위한 특강을 열었다.

5일 효성병원에 따르면 전날 김혜은 교육팀장이 특강을 통해 청도 지역 산모와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과 출산, 난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효성병원이 오랜 기간 동안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실제 임신과 출산 사례를 알리고, 퀴즈와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돼 강연 내내 큰 호응을 받았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간 의료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이 같은 정기적인 교육 특강 외에도 지난 2016년부터 청도군 보건소 외래산부인과에 효성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파견하여 산전 진찰과 출산 상담, 여성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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