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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3,300선 돌파…7월 말 연고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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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면서 연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면서 연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3,300선을 돌파하며 지난 7월 말 기록했던 연고점을 뛰어넘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주요 대형주들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09포인트(1.41%) 오른 3,306.14를 기록했다. 장 초반 3,272.20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지난 7월 31일 기록한 연고점 3,288.26을 넘어섰다. 오전 9시 56분 현재 지수는 3,296.72로 다소 떨어졌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6.39포인트(0.43%) 오른 45,711.34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46포인트(0.27%) 오른 5,572.85, 나스닥 종합지수는 80.79포인트(0.37%) 상승한 15,901.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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