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의 농업회사법인 혜성(주)'의 권나영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숙련기술인 식품가공분야에 선정됐다.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가공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권 대표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기술적 기여가 높이 평가됐다.
권 대표는 10여 년간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리태콩부침개, 현미누룽지, 멍게홍합살미역국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특히 상품기획과 품질개선에 앞장서며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 대표는"지역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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