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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깃대종 둥근잎꿩의비름 개화…'자연의 회복력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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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일원에 활짝 핀 특산식물
산불 극복 후 다시 피어난 '인내와 회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이 지난 17일부터 주왕계곡 일원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주왕산에는 솔부엉이와 둥근잎꿩의비름이 대표 깃대종으로 지정돼 있다.

둥근잎꿩의비름은 주왕산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지리산 등 중북부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왕산 일대에 광범위하게 자생하며 탐방로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개화는 이달 말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올 3월 발생한 의성 산불 피해를 딛고 다시 꽃을 피운 둥근잎꿩의비름은 꽃말인 '인내'와 '회복'처럼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고 있다.

김진재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의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며 자연이 지닌 회복력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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