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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사지업소서 한인 포함 성매매 혐의 女 6명 체포…머그샷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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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현지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의 머그샷. 루카스 카운티 교정 당국.
지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현지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의 머그샷. 루카스 카운티 교정 당국.

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당국은 여성들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 등 신상을 공개했다.

26일(현지 시각) 오하이오 털리도의 현지 매체 더블레이드는 현지 경찰이 지난 25일 새벽 시내의 마사지 업소 두 곳을 급습해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 업소들을 '매음굴(brothel)'이라고 지칭했다.

그 중 '장미 사우나'와 '스카이 스파'라는 이름의 업소에서는 선 웨이트(72), 혜론 김(57), 경 서(55), 에리카 고(48)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선 웨이트씨는 "예약을 잡아주고 그들을 감독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혜론 김씨는 성매매 알선 혐의와 HIV 양성 판정 후 성매매 권유 혐의로 기소됐다. 업소에서 거주 중이던 김씨는 현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에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의 보석금은 1만달러(약 1천400만원)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함께 체포돼 HIV 양성 판정 이후 성매매 권유 혐의로 기소된 경 서씨와 에리카 고씨는 법정 출석 서약 후 석방됐다.

또 '아시안헬시마사지'라는 업소에서 붙잡힌 니 홍(53)씨는 성매매 알선과 매출 업소 설립·운영·관리, 성매매 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함께 체포된 나 멩(50)씨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니 홍씨는 자신이 소유주로 이 업소를 운영해 왔다"고 진술했고, 나 멩씨는 "사업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눴다. 또 형사들에게 돈을 대가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보석금 역시 1만달러(약 1천400만원)다.

현지 수사 당국과 교정 당국은 이들 6명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머그샷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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