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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울진형 복지모델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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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형 복지체계 완성 할 것"

손병복 군수
손병복 군수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울진형 복지의 완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적 기반이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그 핵심동력이 바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하고 했다.

그는 "10기 원전을 보유한 울진의 경쟁력인 원자력 전기를 사용한 청정수소 생산은 울진의 지역내 총생산을 10조원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과 안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울진형복지체계를 완성하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군수는 이어 "국가산단조성을 통해 마련되는 일자리는 청·장년 세대의 삶을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마련한 경제적 이익은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은 단순히 울진 산업의 도약을 넘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손 군수는 "울진은 지방소멸과 고령화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촘촘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울진형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복지정책은 책상 위의 행정이 아니라 군민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늘 곁에서 함께하며 삶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울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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