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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AI와 외국어의 만남 '학생들 글로벌 무대 자신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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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AI 활용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 개최
AI 활용한 외국어 발표로 글로벌 역량 강화
본선 5명 진출, 최우수상 포함 다수 학생 수상

대구과학대 하이브리드 실습실에서 지난 달 30일 진행된
대구과학대 하이브리드 실습실에서 지난 달 30일 진행된 '2025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 성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외국어 무대를 함께 열었다. 대구과학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ChatGPT를 활용한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국제교류센터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하이브리드 실습실에서 '2025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활용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학생들이 실전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어 또는 일본어 중 한 언어를 선택해 ChatGPT로 작성한 발표 원고와 영상 자료를 제출했고,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쳤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본선에 진출한 5명의 학생은 '글로벌 역량 교육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주제로 약 5분간 외국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는 ▷구성력 ▷전달력 ▷생성형 AI 활용 능력 ▷발표력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간호는 친절에서 시작됩니다(Nursing Begins with Kindness)'를 주제로 발표한 간호학과 이주연(29)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한 그 너머로(To Infinity and Beyond)'의 간호학과 박수현(21) 씨와 '두 번의 여정, 하나의 성장'을 발표한 간호학과 이민지(23) 씨, 이지민(21) 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새로운 시각 세계적인 사고(New Eyes, Global Mind)'의 물리치료과 임영훈(23) 씨, '겨울방학 집중 IELTS 과정(Intensive IELTS in Winter Vacation)'의 간호학과 김민주(32) 씨, '단순한 여행 그 이상 – 뉴질랜드에서(More Than a Trip-In NZ)'를 주제로 발표한 물리치료과 김동현(22) 씨와 양채영(26) 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주연 씨는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외국어 표현을 효과적으로 다듬을 수 있었다"며 "실제 연설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뿐 아니라 AI 활용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AI와 외국어를 융합한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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