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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옥중 추석인사 "응원 아니었다면 어두운 터널 못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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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옥중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일 김 여사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며 김 여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 여러분들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8월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특검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영부인이 구속기소된 사례는 김 여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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