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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李 정부 첫 국감…쯔양·백종원 등 유명인 잇딴 출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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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출석 명단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출석 명단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긴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고 오는 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천만 구독 유튜버 '쯔양'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출석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국감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도 역대 가장 많은 200명 가까이 증인으로 채택돼 주목된다.

8일 정계에 따르면 이번 국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그의 법률대리인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쯔양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이버 레커'(온라인 악성 콘텐츠 제작자)와 관련된 피해 실태와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내용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논란이 불거져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행정안전위원회 국감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국회는 백 대표를 상대로 지역 축제 운영과 관련한 각종 의혹 및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씨도 참고인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최근 민간 기부채납 사업과 관련한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한 사례를 알렸으며,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관련 문제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박종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 대표는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내 장애인 관람석이 인조잔디로 덮인 채 특별석으로 변경돼 판매된 사안과 관련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문제는 원상복구 지연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와 함께 올해 국정감사에는 기업인들도 어김없이 대거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김범석 쿠팡 의장 등 200명 가까운 기업인들이 각 상임위원회 증인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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