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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트렌드 메카 성수동 진출 '서울숲 에크라'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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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이 추진하는 성수동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HS화성 제공
HS화성이 추진하는 성수동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HS화성 제공

HS화성이 국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진출한다.

HS화성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추진 중인 '성수동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5층, 지상 24층, 총 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예정금액은 1천23억원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숲·성일어린이공원·동부소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또 경동초·성수중·경일중·성수고·경일고 등 우수한 학군도 포진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는 게 HS화성 측 설명이다.

HS화성은 이번 사업에서 성수동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복합문화상가와 입주민 전용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소셜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을 포함해 중소규모 재건축사업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문화형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HS화성은 이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에크라'(EHCRA)를 적용해 '서울숲 에크라'로 사업을 추진한다.

HS화성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성수동 신성연립 사업은 서울의 트렌드와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로, HS화성이 추구하는 새로운 도시 주거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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