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11월 1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마지막 여름, 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진실과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로맨스극이다. 드라마는 상처와 추억을 리모델링하듯 서로의 삶을 고쳐가는 시간 속에서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질 예정이다.
극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 백도하(이재욱)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은 소꿉친구 사이였다. 2년 전 일어난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도하와 하경, 파탄면으로 돌아오면서 둘은 재회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을 보여준다.
언제나 여름 손님으로만 파탄면에 머물던 도하는 2년 만에 돌아와 과거의 상처와 사랑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하경은 첫사랑과 배신, 그리고 가족의 상처까지 안고 살아왔다. 마지막 여름, 하경은 다시 찾아온 도하와의 갈등 속에서 흔들린다.
한편 항소심 전문 변호사이자 싸움에서 지지 않는 전략가, 서수혁(김건우)은 땅콩집 소송을 맡으며 두 남녀의 과거와 얽히게 된다. 재미로 시작한 사건이 그의 인생을 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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