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대구 5곳에 불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진숙 민주당 의원 자료 공개…전국 응급의료기관 37.5%,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불가능
서울 61%, 경기 55% 가능한 데 비해 강원, 부산은 단 한 곳에 불과

AI이미지로 생성한 소아응급환자와 부모. Kling AI 이용.
AI이미지로 생성한 소아응급환자와 부모. Kling AI 이용.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내내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개소(6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또한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곳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이 확인됐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응급의료기관의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 중 9곳(20.5%),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개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개 중 101곳(43.5%)은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원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기관을 모두 합쳐 22곳이 지정되어 있지만, 이 중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단 1곳뿐이었다. 부산 역시 29개 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곳이 단 1곳에 그쳤다.

대구는 18개 응급의료기관 중 5곳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했고 경북은 31곳 중 21곳이 가능했다.

반면 서울은 52개 중 32곳, 경기도는 74개 중 41곳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이 심각하게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숙 의원은 "필수의료의 중요한 한 축인 응급의료분야 중 소아응급의료체계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진료권 중심의 중증·응급질환 24시간 전문의 대응체계 및 야간·휴일 소아환자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대해 전력과 용수 인프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각각 1만1천900원과 1만360원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하고, 추가 수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FIFA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서유럽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이 중부와 동부 유럽 및 미국으로 확산되며, 크로아티아, 헝가리, 알바니아, 폴란드에서 38도를 넘는 고온이 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