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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태운 헬기 '마린원' 경주 출발…곧 부산서 미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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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용 리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용 리무진 '더비스트'를 타고 인근 헬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와 한미정상회담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뒤 경주에서 1박 2일 일정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6년 만에 방한, 경북 경주에서 1박 2일간 짧은 일정을 소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위해 김해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35분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힐튼호텔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700∼800m가량 떨어진 보문단지 내 헬기장으로 향했다.

이어 오전 9시 43분께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소에서 헬기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 주변 곳곳에는 경력 등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 태세를 유지했다.

헬기장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환송을 위한 별도 행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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