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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영주공장, '2025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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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노벨리스 코리아 봉사대 등 임직원 참여

사랑의집 고쳐주기에 나선 노벨리스코리아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노벨리스 제공
사랑의집 고쳐주기에 나선 노벨리스코리아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노벨리스 제공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지난 29일 경북 영주시 재가장애인 가정을 찾아 '2025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공장 공장장과 노벨리스 봉사대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장애인 세대를 방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벨리스 제공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벨리스 제공

봉사활동에 나선 노벨리스 임직원들은 실내 전등 배선 교체, 집 단열 보수, 노후 장판과 벽지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 장애인은 "집이 오래 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노벨리스코리아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전등도 고쳐주고 도배도해줘 집에 깨긋해졌다"며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것 같다"고 좋아했다.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벨리스 제공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벨리스 제공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 공장장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매년 10월을 '노벨리스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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