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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코솔라, 대구대 '학교 태양광 발전소' 가동…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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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건물 22곳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매년 전력 7.2GWh 생산, 교내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40%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전경. 한국전력의 학교태양광사업 자회사인 켑코솔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대구대 건물 22곳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켑코솔라 제공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전경. 한국전력의 학교태양광사업 자회사인 켑코솔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대구대 건물 22곳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켑코솔라 제공

한국전력의 학교태양광사업 자회사인 켑코솔라가 대구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학교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규모로 가동에 들어갔다.

켑코솔라는 지난 29일 '대구대 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켑코솔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간 대구대 건물 22곳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4일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 시설 발전 용량은 5.3㎿(메가와트)로, 학교 내 태양광 발전소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한전 설명이다. 대구대는 매년 친환경 전력 7.2GWh(기가와트시)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교내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40%에 해당한다.

전력당국은 학교의 에너지 자립 등을 위해 학교 옥상을 임대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학교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국은 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20년간 경산시와 영천시 등 발전소 인근 지역에 주민 복지를 위한 사업비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호 켑코솔라 사장은 "옥상이나 지붕, 주차장 등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모든 유휴부지를 활용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교육 복지, 에너지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켑코솔라는 지난 29일
켑코솔라는 지난 29일 '대구대 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을 열고 학교 태양광 발전소 가동을 알렸다. 켑코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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