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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취약계층 난방비 2억 원 기부… 몽골 적십자사와 국제교류까지 인도주의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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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 2억 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 2억 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최근 지역사회 나눔과 국제 인도주의 교류를 동시에 강화하며 '따뜻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난방비 2억 원을 기탁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21년부터 매년 1억씩 월동난방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는 2023년 1억 원, 2024년 1억 원, 2025년 2억원으로 올해로 3번째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난방비 지원금은 경남 내 18개 시,군 취약계층 2천 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회장 방문 모습. 왼쪽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NARANCHIMEG 회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회장 방문 모습. 왼쪽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NARANCHIMEG 회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또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기탁, 희망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 후원, 위기가정 생필품 세트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 추석 명절에는 피해가구에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은 "겨울은 누구에게나 힘든 계절이지만, 특히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이번 난방비 지원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 나랑츠맥(Naranchimeg) 회장이 경남적십자사를 방문해 국제교류 및 인도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랑츠맥 회장은 창원에서 열린 문화다양성축제(MAMF) 제20주년 행사(10월 24~26일)에 참석해 몽골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경남적십자사를 방문하여 몽골 이주민 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국제 인도주의 활동 강화 등을 주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창원한마음병원의 나눔과 울란바토르 칸울 적십자사의 방문은 모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2026년에 예정된 몽골 해외봉사 2차 활동을 통해 양국 적십자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두 행사는 경남적십자사가 지역 나눔과 국제 인도주의 협력을 동시에 확장하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연결'이라는 적십자의 가치를 지역과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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