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왜관신용협동조합,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등 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내 핵심 거점이다.
이들은 ▷치매인식 개선 활동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총 45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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