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체코,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12개국 25명의 외교사절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40개국 협회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친선의 밤은 '더 친절한 세상을 지향하면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경주의 명소를 가사에 담은 가람예술단의 '신라고도가-여행'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의장의 환영사와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를 비롯한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는 물론 참여 외교사절 및 40개국 협회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계명대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40개국의 민간외교협회로 구성된 단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구온난화, 도시문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AI 등 미래기술 변화에도 함께 대비해 대구가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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