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자이너 백유선 패션쇼가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빛, 그림 그리고 환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레이블 '팀토그'(Team TOG)가 기획한 지속가능성의 미학 '테이스트 오브 그린전(展)'이 열리는 전시장에서 진행해 패션과 예술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백유선 디자이너는 24시간의 자연 공기와 바람을 시각화하기 위해 디지털 프린터로 원단을 제작, 의상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대구 지역 출신인 나영희 모델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유선 디자이너는 "사람의 마음을 깨워 옷과 색깔을 통해, 또한 모델들의 움직임, 그 패션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패션쇼를 진행했다"며 "청년을 중심으로 한 DDP 패션위크 시간에서 이 쇼를 통해 18세부터 84세의 시니어모델 모델 시장을 여는 첫 계기가 되는 패션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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