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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 '지스타 2025 게임정책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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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공전영 교수
동양대 공전영 교수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e스포츠학과 공전영 교수가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5 게임정책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공 교수의 논문은 '게임에서 e스포츠로: 한국게임의 문화·교육적 전환과 학교 e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학교 e스포츠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교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며 부정적 게임 행동도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경쟁적 게임 플레이가 협력, 규칙 준수, 문제해결력 등 교육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으며, 학교 e스포츠가 진로 탐색, 또래 관계 형성, 자존감 회복 등 청소년 발달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모델임을 강조했다.

공전영 교수는 "이제는 게임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e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지원해야 할 때"라며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학업·진로·인성 교육을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 e스포츠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수도권 유일의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e스포츠학과 공전영 교수가 11월15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5 게임정책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 교수의 연구는 「게임에서 e스포츠로: 한국게임의 문화·교육적 전환과 학교 e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게임과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학문적·사회적 가치를 제시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공 교수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교육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연구 결과, 학교 e스포츠 프로그램 참여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교 적응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게임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정적 행동 특성 역시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경쟁적 게임 플레이가 단순 오락적 소비를 넘어, 학습 동기 향상, 규칙 준수, 협력, 문제해결력, 멘탈 관리 등 교육적 요소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학교 e스포츠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또래 관계 형성, 자존감 회복 등 청소년 발달 측면에서도 중요한 교육 모델임을 확인했다.

공전영 교수(e스포츠전문인력양성 사업단장)는 "게임을 금지하거나 통제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e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학업, 진로, 인성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e스포츠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수도권 유일의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과는 정시모집 일정과 입학 관련 상담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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