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가 연말을 맞아 조직 내 기강해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푸르뫼 회원 15여명은 19일 오전 8시 안동경찰서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의무위반 없는 안동경찰' 문구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나눠주며 청렴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등 각종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기본을 지켜야 한다"며 "안동경찰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조직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내부 청렴문화를 이끄는 공동체로, 평소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과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확립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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