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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시설원예분야사업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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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산업특구평가도 최우수…성주참외 행정능력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자체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자체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성주군 제공
명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한 접목 작업. 성주군 제공
명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한 접목 작업.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참외산업특구로서의 위상을 행정 평가에서도 여실히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자체 사업평가에서 성주군은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쟁에서 전국 1위(최우수)에 올랐다. 이는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성주군의 체계적 농정과 참외 중심 시설원예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 항목에서는 높은 예산 집행률, 철저한 사업 절차 준수, 사업 확산 노력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성주군은 2026년 에너지 절감 시설 현대화 관련 국비 예산을 20% 증액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성주군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기성 필름, 측·천창 개폐 장치, 보온 덮개 개폐기 등 최신 설비에 대한 투자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성주참외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투자결과는 그대로 나타났다. 참외 조수입(비용포함 수입)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6천14억원으로 처음 6천억을 넘어섰고, 지난해는 6천200억원, 올해는 6천52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돌파는 성주군의 시설원예분야 농정의 실질적 효과를 잘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행정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결합한 농정 전략을 통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연속 달성하며 참외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면서 "시설원예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로 빨리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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