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노후 주택이 늘어나고 경기 침체가 지속화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인 리모델링 사업이 주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프리미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건설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건설사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피카소종합건설이다.
피카소 종합건설은 실내 인테리어와 종합건설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며 고급 건축물 시행업체로 성장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공간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 리모델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수성구 중동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예술로 완성하는 삶의 공간'을 슬로건으로 공간창작 재설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한다.
대구는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주거 환경 리뉴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피카소종합건설은 단순하지만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으로 대구 리뉴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 단순 시공 중심 리모델링에서 벗어나 주거공간의 목적성과 정체성까지 함께 설계하는 '공간 브랜딩'을 지향한다. 고객의 생활 패턴과 감성을 반영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리모델링을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고객의 기억과 감정 생활방식을 반영한 예술적 창작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설계-디자인-시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이 미학과 시공의 정밀함 속에 하나로 어우러져야 비로소 '완성된 공간'이 탄생한다는 데 최고의 가치를 둔다.
주거는 물론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 3D 입체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시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피카소종합건설의 지향점은 단순히 집을 꾸미는 차원이 아니다. 주거 공간은 삶의 이야기를 담는 무대로 보고 구조물이 아니라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동선을 면밀히 반영한다.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제안은 물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가구와 아트월 같은 요소에 예술적 디테일을 입힌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간을 만나게 된다.
피카소종합건설이 30년 걸어온 길에는 품격을 지키는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202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건설부문' 수상 기업으로 상을 받았다.
김승곤 피카소종합건설 회장은 "고급 건축과 개발 사업으로 고객의 삶과 공간을 이해하는 노력을 했으며 이제 그 통찰을 실내 공간으로 확장해 예술이 숨쉬는 주거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 자체 고급 주거 브랜드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빠르게 진행되는 대구 주택 노후화 속도를 늦추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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