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610억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8.4% 증가했다.
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수출은 610억달러로 1년 전보다 8.4%(47억5천만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513억달러로 1년 전보다 1.2%(5억8천만달러) 늘었다. 무역수지는 9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억1천만달러로 1년 전(24억달러)보다 13.3% 급증했다. 지난달 조업일수는 22.5일로 1년 전(23.5일)보다 1일 적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6천402억달러로 1년 전보다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천741억달러로 1년 전보다 0.5% 감소했다. 11월까지 무역수지는 660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453억5천만달러 흑자)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관세청은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월간 및 연간 통계 확정 시(내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가족 연루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당 퇴행 시도 참 안타깝다"
대구서 '계엄' 입연 장동혁 "민주당 의회 폭거로 계엄 불러…혼란·고통드려 책임 통감"
배현진 "왕 되고 싶어 감히 어좌 앉은 천박한 김건희와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 결별해야"
"신천지는 '사이비' 발언한 김종혁…국힘, 징계 칼날 꺼냈다"
장경태, 영상 공개 후 첫 입장 "고소인 남자친구 저에게 폭언·폭력…동석자들과 일상적 안부 주고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