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김정봉 경사가 개발한 인명구조장비 '팽창형 드로우백'이 '2025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동상(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관세청 등 재난·치안 분야 국가기관 공무원이 참여해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창의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다.
김 경사가 개발한'팽창형 드로우백'은 기존 드로우백의 투척성 저하·부력 부족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장비를 던지면 자동 팽창해 부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익수자·고립자 구조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비는 현재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경사는 수상에 그치지 않고 상금 50만 원 전액을 지역 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김 경사는 "팽창형 드로우백이 다양한 구조현장에 보급돼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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