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6일 화왕산 자하곡 등산로와 산림인접마을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겨울철은 낮은 습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올해(10.13. 기준) 전국적으로 397건의 산불이 발생해 105,011㏊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남 지역(창원 포함)에서도 37건·36,195㏊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원인은 불법소각(20%·78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작업장 실화(12%·49건), 입산자 실화(11%·45건), 건물화재(9%·35건), 화목보일러(9%·34건), 담뱃불 실화(8%·31건) 순으로,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녕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화왕산 일대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소방서와 창녕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등산객·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입산자 부주의 방지 안내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계도 ▲소방차를 활용한 산림 인접 지역 기동순찰 및 홍보 방송 실시 등이다.
임순재 서장은 "건조한 계절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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