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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19일~22일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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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신청 규모에 따른 일반 인사 '태풍'될 수도

iM뱅크(아이엠뱅크)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19~2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퇴직과 함께 이어지는 정기 인사 여파로 대대적인 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iM뱅크 임원추진위원회는 현재 숏리스트 내 단수 후보 확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업계 안팎에서는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 두 사람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숏리스트 가운데 최종 행장이 결정될 시기는 19~22일이 유력하다.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iM뱅크가 정기 인사를 발표해왔기 때문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행장 다음 중요한 부행장 인사와 정기 인사에 따른 조직개편 등의 작업 시간에 대략 대략 3~4일이 필요하다"라며 "결국 크리스마스 전 빠르면 19일, 늦어도 22일에는 신임 행장이 발표돼야 다음 인사가 순서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임 행장 선임과 함께 이어지는 인사도 관심거리다. 두 후보 모두 올해 희망퇴직 신청 대상 연령(1969·1970년생)에 포함된 만큼 최종 인사가 발표될 경우 후속 인사 구조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iM뱅크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규모는 약 100명 수준으로 추산됐다. 한 관계자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다른 시중은행장과 비슷한 나이이지만 신임 행장은 이보다 더 젊은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신임 은행장보다 나이가 더 많은 직원들은 아무래도 희망퇴직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고 예측했다.

실제 정년연장 등으로 신청자 규모가 적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모집 대상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정기 인사에 앞서 희망퇴직자가 대거 몰릴 경우 조직개편과 승진과 인사 이동이 대대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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