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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용기 9대,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이탈…전투기 투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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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항공식별구역을 침범했던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사진 위)와 중국 H-6 폭격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과거 한국항공식별구역을 침범했던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사진 위)와 중국 H-6 폭격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 9대가 9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이날 오전 10시쯤동해 및 남해의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중·러 군용기는 약 1시간 동안 KADIZ에 진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군용기들이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일은 없었다.

합참은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다"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하여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군용기는 폭격기와 전투기로, 이중 러시아 군용기 4대와 중국 군용기 2대는 중·러 연합훈련 참가 전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국제법상 주권이 인정되는 영공과는 다르다. 다만,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항공기는 사전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다.

중러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함께 무단 진입한 것은 지난 11월 29일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당시 중국 군용기 5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동해 및 남해의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이때도 우리 군은 전투기를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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