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조선·해양플랜트용 기자재 가공업을 하고 있는 (주)융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한달간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융진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남구 포항야구장 내 급식소에서 점심시간을 활용, 임직원들이 직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한끼를 나눴다.
융진 이상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기업이기에,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융진은 앞서 지난 8월 최소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대기업 제외)에게 주는 '나눔명문기업'의 영예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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