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측정(주)(공동대표 김명량·이현철)이 탄탄한 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환경 기술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구환경측정은 지난 20여 년간 대기, 수질, 악취,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 측정과 관리 대행을 수행해 온 환경 전문 기업이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저감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지원하며 산업 현장의 환경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공인된 인증으로 증명되고 있다.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R&D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토대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선정 등 지역 환경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차별화된 'ESG 실천 문화'다. 회사는 형산강생태체험학교, 경주시환경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생태체험, 업사이클링 교육, 탄소중립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모토로 내실 있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국제 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가족사랑의 날' 운영, 기숙사 무료 제공 등 직원 복지와 워라밸(일·생활 균형)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기 후원, 장학금 기탁,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착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이현철 공동대표는 "지구환경측정은 기술과 사람, 환경이 조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ESG 기업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가는 환경 전문기업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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