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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정상가동 돌입…화재사고 이후 13개월 동안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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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전체 쇳물생산의 10% 담당

파이넥스3공장 전경. 매일신문DB
파이넥스3공장 전경. 매일신문DB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10%를 담당하는 3파이넥스 공장이 수리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0일과 24일 연이어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이 최근 수리를 끝내고 정상 조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포항제철소는 2~4고로, 2·3파이넥스 등 전체 설비가 정상 가동하게 됐다.

3파이넥스공장은 사고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설이 타거나 크게 파손돼 당초 예상(9월)보다 3달 이상 수리작업이 길어졌다.

3파이넥스공장은 연간 200만t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준공됐다.

파이넥스(FINEX)는 포스코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제철 공법으로, 고로(용광로) 방식과 달리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없이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그대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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