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지역 3개대학 상생협의회 개최…협력사업 발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시, 포스트-APEC 추진 전략 등 공유…3개 대학은 총 14건 제안

15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에서주낙영 경주시장과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학교 총장, 구동현 위덕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에서주낙영 경주시장과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학교 총장, 구동현 위덕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와 동국대WISE캠퍼스, 신경주대,위덕대 등 3개 대학은 15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과 차세대 원전, 미래차 산업 육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공유했다.

동국대WISE캠퍼스는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와 시민건강관리체계 구축 등 6건, 신경주대는 도서관 리모델링과 동경이 활용 등 4건, 위덕대는 전통시장 ESG 경영혁신 컨설팅 등 4건을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관련 실무부서 검토와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출범해 매년 정례 회의 등을 통해 지금까지 35건의 관·학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지역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경주의 잠재력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