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17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회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평가로, 광역·기초의원의 입법 활동과 정책 실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손 의원은 '영주시 기후변화 적응형 농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조례는 폭염·가뭄·집중호우·병해충 확산 등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체 작목 전환 지원을 비롯해 관련 기술 보급과 교육,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체계적으로 담아 단기적 피해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농업 구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정책 실효성이 인정됐다.
특히 기후 변화에 취약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입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손성호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산불·재난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강화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꾸준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실천적 의정활동으로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손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자치의 책임성과 공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약 이행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전개해 온 시민단체로, 2008년부터 매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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