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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머물자리론' 추진 박차…매월 지원 청년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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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까지 임차보증금 대출
대출 심사기간 20-5일로 단축, 서류 간소화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1~2.5%를 1년에 최대 250만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부산은행은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심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5일로 대폭 축소하고, 대출 실행기간도 신청 다음달 15일이던 것을 신청 다음달 1일부터 실행하도록 개선했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부산에 주민등록이 있는 19~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을 적극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불필요한 서류제출 부담을 없애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연소득 본인 6천만원·부부합산 1억원 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의 주택이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머물자리론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고, 매월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1월 접수는 10일까지만 진행된다.

김귀옥 부신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청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물자리론' 사업을 지속해서 개선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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