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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코치진 구성 다 했고, 국내 선수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정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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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서 활동한 마테우스 세라핌 영입설 나와
카이오 브라질 리그 복귀…다른 외국인 선수 정리 가능성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테우스 세라핌. K리그 제공.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테우스 세라핌. K리그 제공.

대구FC의 선수와 코치진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지만 외국인 선수 구성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구단 관계자는 말을 아끼고 있다.

대구FC는 지난 5일 김병수 감독과 함께 시즌을 함께 할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석코치는 최성용 전 수원삼성 수석코치가 임명됐다. 골키퍼 코치로는 강성관 전 경남FC 골키퍼 코치가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까지 대구FC에서 최고참 선수로 뛰던 이용래가 새로운 코치로 대구FC와의 인연을 이어가게됐다.

반면,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한 외국인 선수 구성은 아직 드러난 게 없다. 지난해 시즌이 끝난 직후 세징야의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탓에 팬들과 축구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

축구계에 따르면 수원 삼성블루윙즈에서 임대선수로 뛴 마테우스 세라핌(브라질 상조제FC)이 대구FC에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구FC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지만 선수단 구성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음은 딱히 부인하지 않았다.

세라핌은 빠른 속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드리블이 강점이다. 브라질에 있을 때는 왼쪽, 수원 삼성에서는 오른쪽 공격을 담당, 양쪽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윙어라 에드가와 세징야에게 편중된 공격 부담을 분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삼성에 있을 때에도 37경기에 출전, 1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도 준수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유리 조나탄도 영입 물망에 올랐으나 연봉 협상 등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FC의 카이오 마르셀로. K리그 제공.
대구FC의 카이오 마르셀로. K리그 제공.

한편, 수비수이지만 공격 포인트도 준수했던 카이오 마르셀로는 모국인 브라질 리그로 옮겨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브라질의 축구 전문 언론인 '푸치볼 바이아누'는 지난 4일 브라질 축구팀 중 하나인 'EC 비토리아'가 카이오 영입을 위해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카이오는 지난해 31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 가담 능력까지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팀의 강등으로 인해 빛이 바랜 측면이 있다. 이 때문에 카이오가 자신이 더 활약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에서 활약이 저조했던 일부 외국인 선수를 방출하고 김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더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FC 관계자는 "많은 가능성과 소문이 오가고 있지만 메디컬 테스트 등 선수 영입 과정에서 거쳐야 할 과정도 많고 협상 중이라 밝히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외국인 선수 명단 또한 빠른 시일 안에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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