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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산불로 주택과 대나무밭 등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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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오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산 110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사용 중에 발생한 불씨가 주택 인근 대나무밭으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대원 50명 등과 김천시 구성면 직원 등을 긴급 출동시켜 오후 1시 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강풍으로 인해 한때 산불 진화 헬기가 이륙할 수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1시 20분쯤 바람이 잦아들면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출동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일부와 대나무밭 등이 불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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