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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안동마라톤대회', "새로운 코스, 1만5천명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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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 벗어나 강·산 어우러진 자연친화 코스 개발
전국 최상 난이도, '안동호 고갯길' 대신 '안포선 고갯길'
또 하나의 매력, '해외 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부상 특전

'2025 안동마라톤대회' 우승자들이 주최사인 매일신문사로부터 받은 해외 마라톤대회 참가 부상을 통해 지난해 12월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테크콤뱅크 호치민시 국제 마라톤'에 참가했다. 전종훈 기자

'안동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매력이 있는 대회다.

전국 마라톤 대회 가운데 최고의 극한 코스가 포함돼 도전과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안동호를 끼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끝없이 이어지는 '일반+산악'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또, 대회 우승자들에게 주어지는 해외 유명 마라톤대회 참가 특전이다. 해마다 풀·하프코스 남녀 우승자 4명에게 지구촌 곳곳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특히, 2026년 안동마라톤대회는 더욱 특별해 진다. 안동 도심을 벗어난 새로운 코스 개발과 함께 안동호 주변 악 코스에 버금갈 정도의 매력적(?) 코스로 '안포선 고개' 구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안동마라톤대회는 1만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2024년 5천여명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 해는 1만3천명~1만5천명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을 관통하는 코스로 인해 교통 통제와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침가 신청을 조기에 중단했기 때문이다.

올 해는 코스 개발에 따라 6월 14일이나, 기존 대회 처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11일, 18일쯤에 개최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다.

한편, 2025년 안동마라톤대회 우승자들은 지난해 12월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테크콤뱅크 호치민시 국제 마라톤'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서 온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

이건희(풀코스 남자 1위)씨와 박평식·문선미(하프 남녀 1위)씨는 풀코스, 김은아(풀코스 여자 1위)씨는 하프코스에 출전해 국제 대회 열기를 몸으로 느꼈다. 특히 김은아씨는 하프코스 3위를 차지하며 상금 450만동(한화 25만원정도)을 받기도 했다.

올 해 4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개최하는 안동시는 경북의 대표적 스포츠 도시 답게 안동마라톤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 스포츠와 관광을 연결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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