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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10%→15%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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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두달간, 1인당 월별 100만원 한도...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영천시 제공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영천시 제공
종이형 영천사랑상품권. 영천시 제공
종이형 영천사랑상품권.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종이형 및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 경감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을 합산한 100만원이다. 단, 법인 및 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지역 상품권 '착(chak)' 앱이나 관내 42개 금융기관(IM뱅크,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내 4천400여개(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등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영천시는 지난해 가정의 달인 5월에 이어 9~12월 등 5개월간 15% 할인 판매를 실시해 850억원의 연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연간 판매 실적 603억원 대비 140% 증가한 수치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으로 시민들에는 생활비 절감 효과, 소상공인들에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해 구매·환전 이력 모니터링 강화와 가맹점 현장 점검 등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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