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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혁신당, 우리와 합치자"…합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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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열고 "6·3 지방선거 같이 치렀으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우리와 합치자"며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의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며 "22대 총선을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 독재정권 심판을 외쳤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를 외쳤다"며 "우리는 같이 윤석열 정권을 단죄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같이 극복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지방선거 승리가 시대정신"이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했다.

그는 "따라서 6·3 지방선거를 따로 치를 이유가 없다"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이제 따로가 아니라 같이, 시대정신에 입각해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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