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허윤희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들어보는 프로그램 '해돋이 일기 낭독회'가 23일 오후 3시, 2층 선큰가든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함께 주요 작품과 작업세계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얘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전시 제목 '가득찬 빔'에 담긴 개념과, 사라짐과 비움이 어떻게 충만과 회복의 감각으로 이어지는 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목탄을 주 매체로 한 작업 방식과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는 수행적 회화의 의미, 대형 목탄 벽화와 최근의 생태적 연작에 이르기까지 작품에 담긴 사유를 작가가 직접 관람객에게 얘기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대표작 '해돋이 일기' 연작의 일기를 작가가 직접 읽어 주는 낭독회를 선보여 깊은 여운을 더한다.
전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미술관 입장료 있음),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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