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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원 과반 'TK 통합' 긍정적…북부권에선 부정 기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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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원 통합에 긍정 과반 넘어…다만 북부권에선 부정 기류
22일 국회서 대구 의원들 간담회…이인선, "다들 찬성"
통합법 1월 말 발의, 2월 통과 추진…대표발의자는 '미정'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해 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 다수도 긍정 입장을 보였다. 북부권에선 부정 기류가 읽혔고 큰 틀에선 공감하지만 과도한 속도전을 지양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22일 매일신문이 해외 출장 중인 1명(이상휘)을 제외한 경북 지역 의원(총 13명) 12명에게 TK통합에 대한 의견을 문의한 결과 5명이 긍정, 2명이 큰 틀에서 공감한다는 답변을 했다. 과반을 넘는 인원이 TK통합에 힘을 실은 셈이다. TK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의원은 3명, 향후 진행 상황을 살펴 의견을 내겠다는 의원이 2명이었다.

긍정 입장을 낸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정부가 제시한 인센티브 금액이나 권한 이양 부분들이 더 논의돼야겠지만 통합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주로 대구와 인접한 곳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TK통합 추진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북부권 의원들은 TK통합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형수 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대전·충남, 광주·전남이 한다고 하니 우리도 한다고 하는데 졸속 추진이 아니냐"면서 "통합했을 때 어떤 이득이 있는지 알려 도민을 설득해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했다.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은 통합이 필요하다면서도 북부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한 당근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냈다.

대구의 경우 주호영(대구 수성구갑)·윤재옥(대구 달서구을)·추경호(대구 달성)·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등 다수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TK통합 찬성 의견을 낸 바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TK통합 관련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는 1월 말 법안 발의, 2월 통과 등 후속 절차 적기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대구 수성구을)은 "오늘 참석한 의원은 100% 찬성이고, 참석 안 한 분들도 다들 찬성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며 "통합 특별법 대표발의는 누가 하는 게 맞을 건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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