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선언하자 경북의 자동차 부품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의원들의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상주문경)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은 27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관세인상에 따른 지역 업체들의 에로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지난해 관세 부과 이후 실제 기업이 느끼는 부담감을 확인한 뒤, 자동차 부품 업계가 느끼는 어려움도 공유했다.
임 위원장은 회동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현재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며 "무엇보다 관세가 다시 25%로 인상되지 않도록 조속히 매듭지어 달라는 현장의 절실한 요청도 전해줬다"고 밝혔다.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의 원청격인 현대차가 관세 부담을 약속하면서 지역 업계는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민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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