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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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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25도…전국 최고 수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경북도청 광장에 설치된 경북 사랑의 온도탑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경북도청 광장에 설치된 경북 사랑의 온도탑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일 경북도청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이어진 연말연시 대표 이웃사랑운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북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최종 모금액 221억원을 기록하며, 목표액 176억7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나눔온도 125도를 기록했다. 특히 나눔온도는 17개 시·도 지회 중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모금 참여 현황을 보면, 개인 기부자가 109억원으로 49.3%를 차지했으며, 법인 기부자는 112억원으로 50.7%를 기록했다. 소액 개인 기부부터 기업 기부까지 도민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결과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 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 게 경북모금회 측 설명이다.

폐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진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도단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에 동참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년 연속 2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경북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초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인 나눔온도 125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눠준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누고 함께하는 경북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자"고 말했다.

경북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등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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