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지역 전통시장·중소기업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는 27일까지 국내 온라인 쇼핑몰 10여개사와 협업을 통한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과 내수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200여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엄선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11번가·우체국쇼핑 등 온라인쇼핑몰에 마련된 전용관을 이용하면 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내 17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대해불빛·흥해·장량성도시장), 김천(황금시장), 안동(용상·중앙신시장), 영주(풍기선비골인삼·신영주번개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영천(공설시장), 상주(남성시장), 문경(중앙·점촌전통시장), 경산(공설·하양꿈바우시장), 영덕(영해만세시장) 등 9개 시·군 17개 시장이 참여한다.
참여 시장내 지정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루리상품권(지류)으로 환급한다. 구매금액 3만4천원 이상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는 이번 행사가 명절 성수기 전통시장 방문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에도 도민 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할인·환급 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체감 물가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중소기업 매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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