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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올해 핵심경쟁력으로 LNG 에너지 사업 육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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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전략과 AI는 확산 속도가 중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6 CEO공감토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포스코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룹 차기 핵심 경쟁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 육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서울 지역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CEO 공감토크'를 열고 그룹 경영방향, AX(인공지능 전환)추진전략 및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로, LNG 중심의 에너지사업을 철강, 2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넥스트 코어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 회장이 강조한 에너지 사업 육성은 올해 포스코인터내서널에 '에너지 부문'이 신설되면서 본격화됐다. 이곳에서는 탐사·생산부터 저장·운송·발전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 영역을 이끈다. 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 회장은 그룹의 AX 전략과 AI 활용 방안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 제조와 최고 수준의 업무수행 역량 및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의 목표 지향적인 '미션 중심의 AX'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핵심과제에 집중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적용을 위한 외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기에 더해 "이제 AI는 사회적 인프라로, AX로 전환을 빨리하는 회사가 이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선 "비전과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조직문화"라며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본질에 몰입할 때 압도적인 성과가 창출되며, 이러한 변화는 CEO와 임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끝으로, 장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그룹을 이끌어가는 변화의 주역이 돼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올해 설정한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약 90분간 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는 2, 3분기에는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CEO 공감토크'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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