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사립대학에서 지난해 학기 시험 유출 의혹이 제기돼 학교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광주지역 사립대 중 한 곳인 A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학기 말 시험에서 이 대학 이공계 학과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근 학내 일부와 대학생 커뮤니티 등에서 이 학과의 대학원생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같은 학과 학부생에게 시험문제를 사전에 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관련자들의 주장과 반박으로 공방이 일기도 했으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대학 측은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원생이 시험 출제에 관여했는지와 해당 학과의 시험지 관리 실태, 실제 시험지 유출 가능성 등을 살피고 시험관리 체계 전반도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