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오는 3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이번 무대는 광주와 서울을 잇는 전국 순회 일정의 마지막 공연으로, 대구 관객들과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발레로 만나는 자리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평화 사상을 발레라는 순수예술 장르로 풀어낸 창작발레로, 그의 유언에서 착안해 '천국에서의 춤'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서사를 전개한다. 독립운동의 긴장감과 인간 안중근의 내면을 몸의 언어로 표현하며, 역사적 인물을 서정적으로 조명한다.
대구 공연에서는 박관우가 안중근 역, 염다연이 김아려 역을 맡는다. 이외에도 조마리아 역에 김순정, 이시다 역에 이은수, 사쿠라 역에 김민정, 이토 역에 정영재가 출연해 무대를 완성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2015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수정과 재창작을 거쳐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문병남 안무를 바탕으로 양영은 단장이 대본·연출을 맡아 작품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발레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선택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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